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20426 오늘의 운동과 식단(아침 인터벌 사이클, 포르미도시락)

반응형

오늘의 운동: 아침 공복 인터벌 실내 자전거

오늘도 6시 기상 후 20분간 인터벌 사이클을 완료하였다. 애플 워치를 최근에 구매했는데 현재 심박수 등을 기준으로 측정한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다. 기존에 인터벌 사이클을 타고나면 소모한 칼로리양이 200~300kcal로 나와서 너무 수치가 높다는 의심이 들었다. 역시나 애플 워치로 비교해 본 바에 따르면 칼로리 소모량은 실내 자전거 머신에 기록된 수치의 50% 수준에 불과하다. 현재 내 몸무게, 키, 심박수, 운동 수행 능력 등 다양한 요인이 반영되지 않은 실내 자전거 수치는 높게 나오기 쉽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한 것 같다. 물론 애플 워치가 무조건 정확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21분간 실내자전거를 탄 애플워치 인증 내역


오늘의 식단(아침, 점심)

- 아침: 햄치즈토스트와 따뜻한 카페라떼
점심: 포르미 도시락

아침에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어쩌다 보니 자주 가는 카페에서 라떼 세트를 주문하면서 햄치즈 토스트를 먹게 되었다. 예전에는 카야잼이 들어있었는데 요즘은 그나마 잼이 빠진 게 다행이라면 다행인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아침에 열심히 운동했으니 괜찮다는 자기 위안 하기

회사 옆에 위치한 커피집은 일반 브랜드 커피보다 맛있고 사장님이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것 같다. 서비스도 가끔씩 챙겨주시는데 자주 못 가서 서비스 주실 때 미안할 때도 종종 있다.

햄치즈토스트
분홍컵에 담긴 카페라떼 사진


점심은 피부과 볼일을 마치고 간단히 포르미 도시락을 먹었다. 카무트 잡곡밥과 버섯 모둠 스테이크로 칼로리는 389kcal로 매우 낮다. 그렇지만 맛은 좋아서 언제나 싹싹 긁어먹는다. 다이어트 도시락 중에 제일 만족스러운 제품.

포르미 도시락 사진


오늘의 감사일기

1. 단골 카페 사장님의 카페라떼 아트가 너무 예뻤다.
2. 포르미 도시락은 먹을 때마다 만족스럽다.
3. 버스 도착시간이 딱 맞아 여유롭게 출근을 했다.

반응형